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젊은이의 양지(드라마)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원래 4월 초에 첫 회가 나갈 예정이었지만 주요 배우들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바람에 KBS는 5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높은 인기에 힘입어 10편 늘린 60회로 끝낼 계획이었던 《[[딸부잣집(드라마)|딸부잣집]]》을 10부 연장하는 초강수를 뒀다. 그러나 《젊은이의 양지》는 극 배치상의 결함이 있었다. 전작인 《딸부잣집》에 비해서 넘사벽으로 음험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지녔다는 점이다.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후속작으로는 밝은 분위기의 《목욕탕집 남자들》을 방영했다. 즉 계속 가벼운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무거워졌다가 다시 가벼워진 셈. 1980년대 후반 광산촌과 [[서울특별시|서울]]을 주 무대로 해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, 배신과 슬픔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. 극 중 총 2차례의 타임 워프가 있는데 1회부터 32회는 1988년[* 극 초반에 "올해 올림픽도 열리고.."라는 말에서 1988년임을 알 수 있다.], 33회부터 40회는 1991년[* 32회가 끝나기 직전에 '1991년 여름'이라는 자막이 나온다. 주인공 인범의 군복무에서 연도 추측이 가능한데 인범은 육군으로 군복무 했고 당시 육군 군복무는 30개월이었다. 1학기를 마치고 군복무를 한 것으로 나와있으며 1988년 여름부터 1989~90년 군복무를 했다면 제대 직후엔 1991년으로 추측할 수 있다.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인 이 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어두운 부분일 것이다. 여주인공 차희가 잠적하고 차희 아버지가 집나간 큰딸을 그리워하며 오늘내일하다 세상을 떠나게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.], 41회부터 마지막회(56회)는 드라마 방영 시기인 1995년이다. 슈퍼탤런트 출신의 [[박상아]], 각각 《사랑의 인사》와 《[[느낌(드라마)|느낌]]》으로 데뷔한 [[배용준]], [[이지은(1971)|이지은]],《[[종합병원]]》에 출연한 [[전도연]]과 《[[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]]》으로 이름을 알린 [[홍경인]] 등 신인 연기자들이 이 드라마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배용준을 스타로 만들어줬다. 하지만 [[이종원]]은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배신남의 이미지를 갖게 된다. 사실 본래 배용준이 맡은 재벌 2세 역은 이종원에게 먼저 제안이 갔지만, 이전에도 재벌 2세 역을 몇 번 했던 이종원은 지겹다고 이 역을 거절하고 악역을 맡아 보겠다고 택한 것이었다(...). 반면 [[허준호]]는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그 동안 쌓아온 깡패의 이미지를 벗어나게 된다. 이종원이 분한 박인범의 엄마 천귀자를 맡은 다방마담 [[김수미]]의 막 나가는 연기와, 정신지체아 임수철을 맡은 홍경인의 연기가 일품이다. 당초 52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후속작 《[[목욕탕집 남자들]]》이 외주 프로그램이란 이유로 드라마제작국의 촬영과 스튜디오 조정팀이 참여를 거부하자 4편 늘린 56회로 막을 내렸다.[* 연장을 했는데도 최종회에는 뭐가 급한지 엄청 빨리 진도를 뺀다. 인호는 사망하여 화장 뒤 강물에 뿌리는데 1초만 나오며, 황윤배와 차희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전혀 없으며, 석주의 영화 촬영과 인범의 사북에서의 모습이 교차되며 끝이 난다.] 아울러 제8회 한국방송작가상(1996. 3. 개최, 1994년 중후반기 ~ 1995년 내용)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, 화제성에서 성공했음에도 의식면에서 그렇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 탈락했고 결국 제8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은 SBS 《[[모래시계(드라마)|모래시계]]》가 됐다.[* 제7회 때는 KBS 1TV와 KBS 2TV 모두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작이 없었으며 KBS 최초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은 《[[태조 왕건]]》(1TV, 제14회, 2001. 12. 개최, 2000년 중후반기 ~ 2001년 내용)이 되었다(2TV 최초 드라마 부문 수상작은 수목 미니시리즈 《[[꽃보다 아름다워]]》(17회, 2004. 12. 개최, 2003년 중후반기 ~ 2004년 내용)다)] 여담으로 [[시크릿 가든]]의 Song From A Secret Garden과 [[크랜베리스]]의 Ode To My Family가 삽입곡으로 쓰여서 해당 그룹 및 노래가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데 공헌하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